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탑승권도 받고 짐도 부쳤어요
  • 2016-02-20 13:59:2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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탑승권도받고짐도부쳤어요


지  연:  이제 다 끝났네요. 짐도 부치고 출국 수속도 마쳤으니.


바바라:  아까 공항에 올 때는 제 지간에 도착 못 할까 봐 조마조마했어요. 시내 통과하느는 네만 1시간도 더 걸린 것같아요.


지  연:  저도 입술이 바짝바짝 마르더라고요. 차는 안 음직이고 시간은 휙휙지나가고. 그런데 바바라 씨는 웬 짐이 그렇게 많아요?


바바라:   글쎄 한국에 살면서 늘어난 짐들이나 선물을 꾸리다 보니 그렇게 되더라고요. 초과 요금을 내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이에요.


지  연:  이제 한 13시간 후면 내가 독일에 도착한다니 정말 꿈만 같아요.


바바라:  저도 흔자 돌아가지 않고 지연 씨와 동행하게 돼서 얼마나 종은지 모르겠어요.


지  연:  탑승구 앞에는 출발 삼십 분전까지만 가면 되니까 그 동안 3층 식당에서 요기나 좀 하는 게 어때요?


바바라:  그래요. 간장이 풀리니까 배가 고픈 것 같네요. 그리고 비행기 안에서는 입맛이 없더라고요.


지  연:  저도 기내식은 별로 안 좋아하는 편이에요. 고도 떼문이진  소화가 안되는 것 겉고요.


지  연:  이륙 시간이 다 되었는데 슬슬 가 볼까요?


바바라 : 어, 그런데 내 작은 가방 어디 있지?


지  연:  아까 출국 신고서 쓰면서 그 위에 놓고 온 거 아니에요?


바바라:   맞아요, 거기서 용지만 들고 강방은 깜빡 했나 봐요.


지  연:  걱장 말아요. 항공사 직원들이 잘 보관하고 있을 거예요. 아니면 분실물 센터에 갖다 놓았을 테니 그리 가 보면 되고요.


바바라 :  곧 출발할 텐데 큰일났네.


지  연:  잠간만요. 아, 지금 안내방송에서 그러는데 우리가 탈 비행기가 조금 늦게 떠난대요. 가상 상태가 나빠서 30분쯤 지연 될 거래요.


바바라:   잘 됐네요. 그런데 거기 있기나 해야 할 텐데.




연     습


공항에 가서 비행기가 이륙할 때까지 여러분이 해야 할 일들을 순서대로 써 보세요.


짐으로 부츨 가방을 저울 위에 울려 놓는다.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    (     )


탑승구 앞에서 탑승 시각 까지 기다린다.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    (     )


자기 자리 위에 있는 선반에 손가방을 올려놓는다.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(     )


항공사 직원에게 여권과 비행기표를 내 놓는다.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(     )


탑승 수속을 도와 줄 항공사 직원이 앉아 있는 곳으로 간다.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  (     )


답승구가 열리면 승무원의 안내에 따라 자리를 찾아간다.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     (     )


의자에 앉아 안전벨트를 매고 이륙할 때까지 기다린다.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  (     )


공항 청사에 들어가 타고 갈 항공사 이름을 찾는다.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(     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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