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연: 준석 씨는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뭘 해요?
준석: 그야 물론 신문이 왔나 하고 나가 보지요.
지연: 역시 준석 씨도 그러는군요. 그럼 제일 먼전 뭘 봐요?
준석: 아무레도 1면 머리 기사로 문이 가지요. 간밤에 무슨 중대한 일이 일어났는지 그걸 보면 알 수 있으니까요.
지연: 아침에 신문을 안 보면 뭔가 할 일을 빠뜨린 것 같지 않아요?
준석: 그래요. 추석이나 설날 때 길게는 사나흘씩이나 신문 없이 지내야 하니까 참 답답해요.
지연: 그런 연휴에는 텔레비전에서도 계속 벙송을 하잖아요.
존석: 물룬 텔레비전 뉴스를 보면 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이거죠.
지연: 하긴 어쩌다 하루 신문 안 오는 날에도 왠지 허전해서 신문 찾으러 이리 저리 기웃거리지요.
존석: 신문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매력 같은 것도 있잖아요.
지연: 그래요. 세상 속에서 벌어지는 시시쿨쿨한 이야기가 오히려 재미있게 느꺼질 때도 있어요.
준석: 제 조카한데 들으니까 학교에서도 신문을 활영해서 수업을 한다고 하더군요.
진연: 신만만큼 좋은 선생님도 없다고 할 수 있지요. 그래서 신문을 무진당한 보물 상자에 비유하는 사람도 있어요.
준석: 어렸을 때 부터 자연스럽게 신문을 가까이 하니까 좋고, 또 쉽고 제미있게 공부할 수 있으니 교육적인 효과도 크대요.
지연: 요즘 긑은 정보화 시대에 신문이 얼마나 중요한 자로인지 새삼 께닫게 되내요.
준석: 세상 돌아가는 소식도 업고 ,신문을 활용해서 사고력이나 창의력을 행상시킬 수도 있으니 이래저래 일석이조가 아니겠어요?
l 기사문을 읽어 보면 ‘ 언제, 어디서 , 누가, 무엇을, 어떻게, 왜’ 라는 ‘육하 원칙 ’ 들어 있습니다. 마음에 드는 기사 하나를 골라서 친구와 함께 ‘육허 원칙’ 을 찾아 봅시다.
기사 제목 |
|
|
언제 어디서 누가 무엇을 어떻게 왜 |
|
|